빌딩의정석

2023년 1월 실거래 신고된 금천구 부동산 시장 동향 변화입니다.

안녕하세요 빌딩의 정석입니다.

벌써 4월도 중반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각종 규제와 금리 인상으로 주춤했던 부동산 시장에도 따뜻한 온기가 들어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부동산을 매입한 얘기들과 성공한 투자자분들을 보면서 오늘도 또 한걸음 부동산 투자에 대해 배우고 알아가는 것 같습니다.

이 글을 보고 있는 분들께서는 자산이 늘어나셨는지 궁금합니다.

어떤 분들께서는 만족스러운 투자 성과를 얻으셨을 것이고 또 어떤 분들에게는 실패한 투자가 되었을지 모르는 부동산 시장 상황입니다.

최근에 리그오브레전드라는 게임을 하고 있는 프로게이머 데프트라는 선수가 한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이라는 말이 가슴에 참 와닿고 있습니다.부동산 투자도 시련은 있을지라도 중요한 것은 성공할 수 있다는 꺾이지 않는 마음을 가지는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금천구의 1월 부동산 시장은 어땠는지 함께 살펴보면서 투자의 기회를 포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금천구 시흥동 492-24번지, 매매가격 6억, 평당 가격 1710만 원

금천구의 1월 첫 번째 거래 사례는 금천구 시흥동 492-24번지 건물입니다.

​대지면적 35.09평, 연면적 60.61평, 준공업지역, 지상 3층의 1996년 건물입니다.

지하철 1호선 금천구청 인근에 위치하고 있고, 시흥대로 박미삼거리 인근의 시흥동 건물입니다.

​아파트 단지로 둘러싸여 있는 지역이며, 기존에는 어린이집으로 운영되던 건물이었습니다.

​매매가격 6억, 토지 평 단가 1710만 원으로 거래가 되었습니다.

공시지가 대비 토지 평단가는 1.57배로 공시지가 수준에서 거래가 된 건물입니다.

​준공업지역의 토지라 건폐율 60%, 용적률 400%까지 신축이 가능한 용도지역입니다.

​서울 시내에 평당 1710만 원에 거래가 된 건물이라는 점에서 매우 저렴했던 토지가격이라고 생각됩니다.

금천구 시흥동 851-21번지, 매매가격 3억 6300만 원, 평당 가격 1290만 원

1월의 금천구에서 거래가 된 마지막 건물은 금천구 시흥동 851-21번지 건물입니다.

​토지면적 28.13평, 연면적 41.98평, 제2종 일반주거지역, 지하 1층~지상 2층의 1985년도에 지어진 다가구 주택입니다.

매매가격 3억 6300만 원, 토지 평 단가 1290만 원으로 거래가 되었습니다.

시흥대로 시흥사거리 인근 지역으로 시흥사거리로 신안산선 지하철역이 생길 예정입니다.

금천구에 투자를 준비하시거나 관심이 있으신 분들에게는 2026년 6월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 개통지역은 눈여겨볼 필요가 있습니다.

1월의 부동산 시장은 전반적으로 매수자와 매도자의 눈치싸움이 있었던 시기였습니다.

매수자는 그동안 거품이 있었던 가격을 걷어내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매입을 희망했습니다.

매도자들은 금리 인상의 여파로 건물 매도를 서두르거나 지켜보는 쪽으로 포지션을 가지고 가셨던 것 같습니다.

시장을 관망하는 태도의 매수자와 자신의 자산 가치를 지켜야 되는 매도자 간의 눈치싸움이 치열했던 시기였습니다.

금리 인상과 각종 부동산 규제가 완화되고 있는 시기입니다.

어떤 포지션으로 부동산 시장을 바라볼지를 결정해야 되는 순간이 찾아왔다고 생각됩니다.

올해 경기 전망을 부정적으로 보고 있음에도 아직까지도 많은 부동산 부자들은 향후 투자의향이 높은 자산 1순위로 부동산을 꼽고 있습니다.

또한 부자들 중 올해에도 부동산 매입 계획이 있다는 분들이 3명 중 1명이라는 조사가 있습니다.

부동산 부자들은 부동산 투자 시 타이밍과 입지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이런 건물이나 부동산이 나타나면 주저하지 않습니다.

위기를 여러 번 겪으면서 부자가 된 부동산 부자들의 투자 선택에 대해서 깊은 고민과 성찰을 같이 해봤으면 합니다.

앞으로도 여러분의 지갑과 자산이 부유해졌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