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0억 부르던 삼성역 신축, 결국 177억에 팔린 이유" (대치동 디벨롭 분석)
"270억 부르던 삼성역 신축, 결국 177억에 팔린 이유" (대치동 디벨롭 분석)
안녕하세요!
데이터로 검증하고 실전 경험으로 해석하는 투자 메이트 빌딩의 정석 입니다. 👋
"좋은 건물이 안 팔리고 계속 나와 있다면?"
대부분은 "뭔가 하자가 있나?"라고 의심하지만, 고수들은 "가격이 맞을 때까지 기다린다"는 전략을 씁니다.
최근 강남구 대치동(삼성역)에서 부동산 시장의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굵직한 거래가 나왔습니다. 초기 호가 270억 원에서 시작해, 무려 100억 가까이 조정된 177억 원에 최종 거래된 신축 빌딩입니다.
매도인은 왜 가격을 낮췄고, 매수자는 어떻게 이 타이밍을 잡았을까요? GBC, 영동대로 개발의 중심인 삼성역 코앞에서 벌어진 이 거래의 내막을 분석해 드립니다. 🔍
📊 [30초 요약] 삼성역 177억 신축 빌딩 리포트
바쁜 독자들을 위한 핵심 데이터 요약입니다.

| 구분 | 내용 | 비고 |
|---|---|---|
| 소재지 | 강남구 대치동 1000 | 삼성역 도보 2분 (초역세권) |
| 거래가 | 177억 원 | 2026년 1월 거래 |
| 평당가 | 2억 2,856만 원 | 대지 77.44평 기준 |
| 매도자 차익 | +44억 원 (단순) | 133억 매수 → 신축 → 177억 매도 |
| 특징 | 2022년 준공 신축 | 호가 270억 → 177억 조정 |
Q1. 270억에서 177억으로, 가격 조정의 비밀 (Market Correction)
이 건물의 매도인은 2020년 말, 노후 건물을 133억 원에 매입해 명도 후 멋진 신축 건물을 올린 디벨롭 투자 사례입니다.
당초 매각 희망가는 270억 원 수준이었습니다. 하지만 고금리 여파와 경기 침체로 매수자를 찾기 못했고, 결국 가격은 200억 원대를 거쳐 최종 177억 원까지 내려왔습니다.
매도인 입장에서는 단순 차익 44억 원이 남았지만, [철거비 + 신축 공사비 + 5년간의 금융비용 + 세금]을 고려하면 사실상 '손익분기점' 수준이거나 아쉬운 엑시트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장 상황에 순응하여 현금화(Exit)를 선택한 결단력은 높이 평가할 만합니다.
Q2. 매수자는 '무릎' 이하에서 잡았다 (Buyer's Victory)
반면 매수자는 "완벽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 1. 입지 깡패
삼성역 도보 2분 거리입니다. 현대차 GBC, 코엑스, 파크하얏트가 코앞이고 '중앙해장' 등 유명 맛집이 즐비한 탄탄한 상권입니다. 영동대로 복합개발의 직접 수혜지죠. - 2. 가격 메리트
2024년 인근 거래 시세가 평당 2억 초중반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신축 건물을 평당 2.28억에 산 것은 건축비를 공짜로 얻은 셈이나 다름없습니다. - 3. 리스크 제로
이미 2022년에 준공되어 임차가 맞춰진 안정적인 신축입니다. 신축 공사의 스트레스 없이 바로 수익을 누릴 수 있습니다.
Q3. 묵은 매물이 거래된다 = 시장이 움직인다 (Insight)
최근 시장의 특징은 "오래된 매물이 팔리기 시작했다"는 점입니다. 비싸서 외면받던 좋은 입지의 건물들이 합리적인 구간(177억)으로 들어오자마자 대기하던 매수자가 낚아챈 것입니다.
"고민하는 순간 계약된다."
지금 강남 빌딩 시장은 가격 경쟁력이 생긴 우량 매물부터 빠르게 소진되고 있습니다. 매수자는 끈질긴 가격 협상을 통해 삼성역이라는 대한민국 최고의 입지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점했습니다.

💡 10년 차 투자자의 조언 (Action Plan)
"오래된 매물이라고 무시하지 마세요. 그곳에 협상의 기회가 있습니다."
✅ 다시 보자, 묵은 매물: 시장에 오래 나와있던 매물 중 입지가 좋은 곳을 다시 검토하세요. 매도자도 지쳐있어 가격 협상(Nego)이 잘 됩니다.
✅ 디벨롭 매물의 기회: 건축비 상승으로 신축이 부담스러운 지금, 남이 지어놓은 신축을 원가 수준에 사는 것이 최고의 투자입니다.
"매도인은 270억의 꿈을 177억의 현실과 바꿨고, 매수자는 삼성역의 미래를 할인가에 샀습니다. 적극적인 가격 협상이 만든 100억의 마법입니다."
남들이 놓치고 있는 알짜 매물과 협상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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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래내용
| 소재지 | 강남구 대치동 1000번지 (삼성역) |
| 거래일 | 2026년 01월 |
| 매매가격 | 177억 원 |
| 토지가격 | 평당 2억 2,856만 원 |
| 대지면적 | 77.44평 (256㎡) |
| 건물면적 | 203.02평 (671.15㎡) |
| 용도지역 | 제2종일반주거지역 |
| 층수 | 지하 1층 ~ 지상 5층 |
| 준공년도 | 2022.07.05 |
| 공시지가 | 평당 6,069만 원 (배수: 3.77배) |
※ 과거 거래내용 (수익률 분석)
- 20년 12월: 133억 원(평당 1억 7,273만 원) 매매
- 26년 01월: 177억 원(평당 2억 2,856만 원) 매매 (약 5년 보유)
- 5년간 44억 원 매각차익 발생
(연간 8억 8,000만 원 / 월간 7,333만 원 수익 발생)
*단순 매각차익만 분석함 (건축비/금융비용 미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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